퇴비 만들기 1년, 내 마음도 함께 퇴비화되었다
주방 쓰레기를 줄여보자는 단순한 목표로 시작한 퇴비 만들기가 어느새 1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. 예상했던 것은 음식물 쓰레기의 감소와 텃밭용 비료였지만, 정작 가장 큰 변화는 제 내면에서 일어났습니다.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하며 새로운 토양을 만들어내듯, 저 역시 매일의 작은 실천을 통해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화해 갔습니다. 이 글에서는 1년간의 퇴비 제작 과정에서 경험한 심리적 변화와 그 과학적 배경, … 더 읽기